유전1 영화 유전 (오컬트, 구조분석, 가족공포) 공포영화 좀 본다는 분들 사이에서 유독 자주 언급되는 영화가 있습니다. 바로 2018년에 개봉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데뷔작 입니다. 저는 2025년이 되어서야 처음 봤는데, 다 보고 나서 멍하니 화면을 바라본 채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. 단순한 귀신 영화가 아닌, 보고 나서야 비로소 퍼즐이 맞춰지는 영화였거든요. 오컬트 장르의 정수,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된 이야기혹시 공포영화를 찾을 때 "그냥 점프스케어 말고, 진짜 무서운 거"를 검색해본 적 있으신가요? 저도 그랬습니다. 그렇게 고르고 고른 끝에 을 틀었고, 이게 오컬트(Occult) 장르라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. 오컬트란 '비의(秘儀)', 즉 비밀스러운 의례를 뜻하는 말로, 악마나 초자연적 존재의 숭배 의식을 중심에 놓는 공포 영화의 하위 장.. 2026. 7. 12. 이전 1 다음